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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은 절대 가지 마세요”…주변 사람이 등산한다고 하면 무조건 뜯어 말려야 하는 이유(+사진)


“이 산은 절대 가지 마세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관악산 들개들의 비밀??”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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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과 남현동,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옛 과천군의 진산이기도 하다.

구글이미지

서울대학교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정상부에 국기봉 11곳이 있으며, 각 국기봉들은 능선과 고개로 연결되었다.

이 국기봉들을 종주하는 코스 또한 등산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구글이미지

꼭대기에 각종 방송 송신 시설이 있다. 예전에는 일부 FM 라디오 방송[2]과 경기남부(안양, 수원 등)를 대상으로 한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중계용으로 세웠으나(KBS 관악산송신소는 1978년에 개소했다.), 이 송신소의 전파 커버리지가 워낙 넓다 보니 지금은 FMㆍTV방송을 가리지 않고 이곳을 수도권 거점 송신소로 사용해서 중요해졌다.

구글이미지

인구 밀집지역 가운데에 위치한 산이라 주말에는 등산객이 매우 많기 때문에, 공식 등산로 이외에도 여러 등산로들이 개척되어 있다.

구글이미지

크게 서울시, 과천시, 안양시 방면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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