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정 생활을 시작할 때, 다들 들뜬 기대에 부풀기 마련이다.
그래서 신혼 커플들은 집을 마련할 때 여러 가지를 알아보고 직접 발품을 팔기도 하며 자신들이 생각했던 인테리어를 완성시키려고 한다.
이렇게 완성된 인테리어를 봤을 때 즐겁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며 두 사람의 새로운 앞날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애지중지 꾸민 인테리어는 점점 쓸모가 없어지게 된다.
그 이유는 바로 두 사람이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부터인데, 그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이미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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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이와 함께하는 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고, 삶의 활력소가 된다.
하지만 출산 전 예쁘게 꾸며놨던 집이 쓸모 없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니, 조금 웃픈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