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서 ‘이 행동’ 하면 비정상적인 사람 취급 당하는 것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양한 댓글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장례식장에서 아무 생각없이 하면 x되는거.jpg” 라는 제목의 글로 수 많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A씨는 앞서 황당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회사직원 부친상으로 회사에서 갔는데..”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건배는 술자리에서 서로 술이 담긴 잔을 부딪치면서 외치는 말이나 부딪치는 행위를 가리킨다.
단, 장례식장에서 술을 마실 때에는 하지 않는다.
원래 국내에는 없었고 외국에서 들어온 술문화로, 기원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누군가를 기리기 위해서 허공에 하는 행위였다는 주장도 있고, 술 마시는 데 청각적 요소를 부여하기 위함이라는 설도 있으며, 서로의 술에 독을 타지 않았다는 걸 확인하기 위해서 서로의 술잔을 대어 술을 조금씩 섞던 행위가 변화된 것이라는 말도 있다.
혹은 단순히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행위로 보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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