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배달 최소금액이 ‘만 원’인데 교묘하게 술 끼워 주문하는 손님들은 무슨 심보인가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의문이 가득하면서 많은 시선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방금 배민 시켰는뎅.. 내가 잘못한건가?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의아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나 배달음식 잘 안시켜먹는데 오늘 너무너무 먹고싶은게 있어서,,,”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수제비는 밀가루 반죽을 손으로 뜯어서 끓는 국물에 넣고 익혀낸 요리이며, 반죽의 모양을 제외한다면 칼국수와 매우 흡사한 요리다.
실제로 국수반죽을 직접 미는 칼국수를 파는 집에서는 높은 확률로 수제비도 같이 팔며 둘을 합친 칼제비란 메뉴도 있다.
다만 수제비는 사실 국수보다는 파스타에 가깝다.
경상도에서 많이 먹으며, 그 쪽 지역은 수제비를 새알 모양으로 동글게 만들며, 미역과 북어 or 소고기를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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