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시 재조명 되어 게시 되고 있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시선이 집중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이 시간에 밥 짓는 옆집 정상입니까?”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새벽 3시에 밥 하고 설거지를 하는 옆집때문에”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층간소음에 현대 사회는 과거와 달리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이 늘어나며 마치 닭장의 닭들처럼 벽 한 장을 맞대고 가까이 살게 되는 일이 흔해졌다.
때문에 윗집과 아랫집은 바닥과 천장을 공유하고 있으므로, 윗집의 소리가 들리면 아랫집과의 분쟁이 생길 수 있다.
층간소음은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며, 전 세계의 다세대 주택 입주자들은 이것에 노출되어 있다.
한국은 높은 인구 밀도에 비해 국토가 좁은 편이라 스프롤 현상을 억제하려는 고밀도 위주 도시계획 정책 때문에 공동주택 위주의 주거 문화가 크게 발달해 있고, 이 때문에 층간소음 문제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더 많이 노출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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