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MBC everyone ‘비디오스타’에 유튜버 프리지아(free지아)로 유명한 송지아가 등장했다.
송지아는 “어릴 때부터 미모에 욕심이 많았다”라며 학창 시절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미모를 가꿨다고 고백했다.
송 씨는 “다른 애들은 피곤하니까 잔머리 막 난리나서 오지 않냐. 저는 젤을 이렇게 발라서 깔끔히 하고 갔다. 오전 7시 30분 등교였는데 새벽에 일어나 머리를 했다. 3년간 그러고 다녔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심 받고 싶어서 코수술을 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코 너무 예쁘지 않냐. 고등학교 2학년 때 했다”라며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눈에 대해서는 “눈은 아빠 꺼다. 아빠가 준 거다”라고 밝히며 쌍커풀 수술은 하지 않았음을 알렸다.
이에 출연진들은 “하나만 하기를 잘했다”, “자연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MC 박나래는 “이거 얘기한 것도 다 관종(관심종자)이기 때문이다. 자기 알리려고”라고 팩트폭행을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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