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알바생이 직접 말하는 포켓몬빵 모을 바에 ‘이 것’ 모으라는 이유(+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안녕하세요, 홈플러스 알바생입니다. 매일 포켓몬빵 사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저라면 짱구 띠부띠부를 모을 것 같습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줄 안서도 살 수 있습니다. 갑자기 뜬금없겠지만 정말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흥분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안녕하세요, 홈플러스 알바생입니다. ”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짱구 과자는 1973년 삼양식품에서 발매한 과자이며, 원통형 튀긴 과자에 시럽을 묻혀 맛이 달콤하다.
원통형의 특성상 부피가 커 보이기 때문에 질보다 양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 때문에 유사한 형태의 과자가 많으며, 저가형으로 쌀대롱이 있고 롯데, 크라운 등이 만화 크레용 신짱의 캐릭터를 포장지 캐릭터로 라이선스를 받아 유사제품들을 만들었다.
‘짱구’ 없는 ‘짱구 과자’들 프라이팬에 구워 먹으면 달고나 맛이 난다고 한다.
결국, 삼양그룹에서도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받아서 제품 포장에다 크레용 신짱 캐릭터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2022년 4월부터는 크레용 신짱 캐릭터가 그려진 띠부띠부씰까지 발매했다.
여담으로 출시 시기 자체는 만화 크레용 신짱보다 과자 짱구가 훨씬 먼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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