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동안 풀리지 않았던 ‘옥주현 미스터리 사진’, 드디어 옥주현이 비밀을 밝혔다
옥주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화장실 미스터리 사진의 비밀을 밝혔다.
지난 1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서는 옥주현이 호스트로 등장해 팬들의 댓글을 읽고 답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신동엽은 옥주현 팬들의 댓글을 모은 통을 준비했으며, 그 중 한 팬은 “미스터리 화장대 사진의 비밀이 궁금하다“고 옥주현에게 물었다.
‘미스터리 화장대 사진‘은 과거 옥주현이 화장실 거울 앞 작은 선반 위에 올라가 있는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은 방법이 미스터리하다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옥주현 몸무게가 5kg 미만이다“, “밑에 옥주현을 받쳐주는 사람이 있다“, “찍고 바로 받침대가 부서졌다“, “공중에 떠 있다” 등의 가설을 제기했다.
옥주현은 “저 때가 ‘별이 빛나는 밤에‘ DJ 할 때다“라며 “저 착장이 전체가 다 협찬이었다. 발찌까지. 협찬하게 되면 사진을 찍어야 한다. 옷 전체를 찍기 위해서 발찌까지 다 나오는 자세는 저게 답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당시 라디오를 하는 중간에 ‘어디 조명이 제일 예쁘지?’ 하다 화장실이 생각났다. MBC 방송국 화장실인데 착시가 있어서 그렇지 조금 더 너비가 있었다. 다음날도 부서지지 않았고 그다음 날도 부서지지 않았다“고 해명해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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