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그샷(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이 섹시하단 이유로 화제가 되고, 모델 계약까지 체결하며 스타덤에 오른 제레미 믹스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그를 초월할 만큼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는 새로운 ‘전과자’ 모델이 등장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된 메키 알란테 럭키(20)로, 머그샷이 화제가 되어 한 소속사와 모델 계약을 하기에 이르렀다.
메키의 머그샷이 인터넷에 뜨는 순간부터 해외 누리꾼들은 그의 외모에 매료됐다.
한쪽은 파랗고 한쪽은 갈색인 오드아이를 가진 그의 모습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고 그는 단숨에 유명해졌다.
그는 자동차 강도, 여성 폭행 등 상당히 많은 전과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런 그는 지난 2016년 도난 차량을 고속주행하다가 붙잡힌 후 경찰서에서 찍은 머그샷으로 화제가 된 것이다.
그의 소속사는 최근 그가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메키가 모델로서의 새 삶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레미 믹스에서 알 수 있듯이 전과자 머그샷을 통해 모델을 영입하는 게 최근의 트렌드다”며
“그가 이 행운을 활용해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