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가 버린 줄 알았던 이준호의 선물을 간직하고 있었다고 한다.
트위터 코리아가 지난 14일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회의 미방송분을 공식 계정에 최초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미방송분에서 우영우는 사무실 구석에 둔 이준호의 선물 상자를 풀어봤다고 한다.
이준호의 선물은 우영우의 취향을 저격한 맞춤 조명이었다.point 175 |
조명을 켜자 사무실 천장이 파랗게 물들며 바닷속처럼 변했다고 전했다.point 30 | 1
우영우는 천장에 비친 물결을 바라보며 손을 내밀고 황홀함에 잠겼다.point 165 |
그는 마치 바닷속 고래가 된 것처럼 눈을 감고 환하게 웃어 흐뭇함을 자아냈으며 사실 이 조명은 앞서 방송된 3회에서 우영우가 이준호의 선물인 줄 모르고 버렸다고 말했던 선물이라고 한다.point 77 | 1
당시 이준호는 “혹시 사무실 가 보셨냐.point 123 |
제가 변호사님 책상에 뭐 갖다 놨는데”라며 “풀어보셨냐”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point 56 | 1
하지만 우영우가 “그거 이준호 씨가 준 건지 모르고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말하자 이준호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래를 좋아하는 우영우에게 바다를 선물해준 준호”, “영우는 바닷속 고래가 된 느낌이었을까”라며 감동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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