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대 청소년 중 주식 부자 1, 2위를 나란히 차지한 남매가 큰 화제를 모았다.
바로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클래시스’ 장성재 대표의 두 자녀 정석원 군과 정서윤 양이 그 주인공이다.
정석원 군은 2004년생으로 16세, 정서윤 양은 2006년생으로 14살이다.
지난 25일 아시아 경제에 따르면 상장사의 20대 미만 주주의 지분 평가액 중 정석원 군과 정서윤 양이 보유한 주식의 지분 평가율이 가장 높다.
이들은 각각 클래시스의 지분 8.5%, 549만 7,30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평가액은 890억 5,637만 원이다.
두 사람 다음으로는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의 자녀 허석홍 군이 순위를 차지했다.
그는 주식 100만 5,341주를 보유해 평가액은 388억 616만 원이다.
4위는 성아 CSA 코스믹 대표의 친인척 조토리 양으로 CSA 코스믹의 주식 651만 9049주를 보유하고 있다.
평가액은 271억 8,443만 원이다.
그 다음은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의 차남인 허정홍 군으로 GS 주식 62만1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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