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가수 비와 찍은 사진을 통해 놀라움의 파격적인 패션을 보였다.
비는 29일 “먹보와 털보, 그리고 김태호 감독님, 12월11일”이라는 글과 함께 노홍철, 김태호 PD와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노홍철은 연보라색 스타킹에 분홍색 치마, 캔버스화, 선글라스를 매치한 일반인이 시도하기 힘든 특이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이어 옆에는 머리카락을 하늘색으로 물들인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김태호 PD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장 왼쪽에 앉은 비는 평소와 같은 말끔한 스타일링으로 두 사람과 대조되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신선함과 웃음을 자아낸다.
비와 노홍철이 출연하는 ‘먹보와 털보’는 맛에 진심인 ‘먹보’ 비(정지훈)와 노는 것에 진심인 ‘털보’ 노홍철이 서로의 유일한 공통점인 바이크를 타고 전국의 맛과 멋, 멍까지 찾아 떠나는 좌충우돌 로드트립 버라이어티다.
김태호 PD와 장우성, 이주원 PD가 지상파 방송사 소속 최초로 연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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