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똑바로 해놨는데 밤 12시에 전화해서 차 빼달라는 여성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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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이 시간에 전화해서 차 빼달라는 여자”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밤 열두 시간 넘은 시간 대뜸 “차를 빼달라”는 한 여성의 연락을 받았다.
A씨는 잘못 주차한 기억이 전혀 없어 당황했지만 무슨 일인가 싶어 일단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A씨를 본 여성은 “차를 이렇게 대면 자기가 운전석에 어떻게 타느냐”며 소리를 질렀다.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싸우기 싫은 마음에 “그럼 조수석으로 타세요” 한마디를 날리고 그 상황을 사진을 남겨 집으로 바로 올라왔다.
A씨가 찍은 사진에는 주차선 안으로 아무 문제 없이 위치한 차량들의 모습만 있었다.
A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기둥 양 옆칸 채우고, 칸 채우는 룰 잘 지키는 곳이라고 말하면서 “분명 기둥 옆에 주차한 모닝이 세 칸 중에 제일 먼저 주차했을 것”이라며 “본인 편하자고 가운데 주차해 놓고, 마지막에 겨우 주차한 저를 불러내 상식 따진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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