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듣기 싫어…’ 은근히 이 단어 쓰면 극혐 수준이라는 ‘단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은근 싫어하는 사람 많은 단어”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구 웹툰작가 이말년 현 스트리머 침착맨이”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이말년의 본명은 이병건이며, 1983년 12월 5일 (38세)이다.
이말년이란 필명은 항상 말년병장처럼 살고 싶은 마음에서 지은 것이라고 하며, 상병이 되어서도 소대 전체 막내였다고 알려져있지만 나이스게임TV 킬링캠프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단순한 만화적 설정일 뿐이라고 한다.
아마추어 시절엔 디시인사이드에서 만화를 연재했으며, 메이저로 진출한 이후로도 디씨에서 끊임없이 활동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네임드 고정닉이다.
특히 카툰연재 갤러리에서 만화를 올리던 카연갤러였기에, 이말년의 만화에선 디씨 관련 패러디가 상당수 등장해서 디시인이라면 웃으면서 볼 수 있다.
흑백 배경에 붓펜으로 대충 휘갈겨 그린 듯한 그림체가 큰 특징이다.
실제로도 그림을 휙휙 빠르게 그리는 편이지만, 은근히 꼼꼼한 기질이 있어서 배경 마무리나 세밀한 얼굴 표정을 그릴 때 시간을 많이 뺏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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