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지구 곳곳에서는 사람이 상상할 수 없었던 수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코로나 19로 인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 나라에 대해 소개했다.
코로나19 이후 이 나라는 거리의 관광객 대신 ‘원숭이’가 늘어났다.
관광객이 주는 먹이로 생활하던 원숭이들은 관광객이 끊겨 먹이가 없자 시내 곳곳으로 나와 난동을 피웠고 이에 주민들은 큰 피해를 봤다.
지난 3월, 거리에서 원숭이들이 집단 패싸움을 하는 등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이 나라’는 바로 ‘원숭이의 도시’라고 불리는 관광명소 롭부리가 있는 태국, 원래도 개체수가 많았지만 최근 원숭이들이 무료해 ‘섹스 중독’에 걸려 개체수가 지난 3년간 2배 가까이 늘었다.
결국 지역 당국이 원숭이들을 포획해 중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 방법이 개체수를 줄이는 데에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원숭이가 섹스 중독이라닠ㅋㅋ”, “진짜 살다살다 별걸 다본다”, “실화냐 원숭이 개체수”, “진짜 사람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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