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그녀는 치과의사인 남편과 결혼해 알콩달콩 끈끈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방송에 출연한 전혜빈을 향해 동상이몽 MC들은 “남편과 서로를 부르는 애칭이 있냐?”라 물었는데 전혜빈이 한 대답은 다소 놀라웠다.
그녀는 “제가 밤마다 비타민 C 세럼을 바르고 자서 그런지 새콤해서 ‘치킨 무’라고 한다”고 자신의 애칭을 공개했고 남편은 “잘 때 토끼처럼 자서 ‘양념토끼’라고 한다”고 전해 엉뚱함을 보였다.
또한 그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은밀한 취미가 있다며 “남편 발 냄새를 맡는 걸 좋아한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전혜빈 못지 않게 남편도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전혜빈의 정수리 냄새를 맡는 것 이었다.
그녀는 “남편이 스트레스 받고 들어오면 제 머리를 잡고 3초간 들이마신다”고 폭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저거 진짜 찐사랑이다”, “발냄새 쉽지 않네”, “행복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해당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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