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고로 사망한 ‘민식이’를 통해 만들어진 ‘민식이 법’이 아직도 논란 속에 있다.
민식이 법은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율을 줄이고자 만들어진 법이지만 ‘운전자들을 죽이는 법’이라는 별명이 붙어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이슈를 불러 모았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민식이 법 때문에 아이를 잃은 부모보다 부모없이 살아가야 할 아이들이 늘어날 것이다” 라는 말이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이런 민식이 법에도 의외의 순기능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기사에는 ‘민식이 법의 순기능’이 실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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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사에는 ‘민갑룡 경찰 청장’이 지난 4일 출입기자단과의 정례간담회에서 민식이법과 관련, “어린이 방지턱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부상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58%가량 감소했다”며 “다친 어린이도 54% 정도 줄었다”고 말했다고 나와있었다.
그러므로 민식이법이 생긴 뒤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일어나는 사고가 전년 대비 50%이상이나 감소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애들이 학교를 안가는데 50%밖에 안줄었으면 그게 이상한거 아니냐”, “그럼 왕따문제는 100%줄었으니깐 이제 된거야?”, “개학을 안했자낰ㅋㅋㅋ”, “경찰청장 진심 저거 진심으로 브리핑 한거냐”, “민식이 법의 순기능 = 뇌 없는 사람 거르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