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을 등록한 회원이 하루 만에 퇴출 된 이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헬스장에서 겪은 일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새해부터 운동을 하기 위해 기분 좋은 마음으로 헬스장으로 가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열심히 땀을 흘리며 운동을 끝마치고 마무리 운동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던 도중 헬스장 직원 한 명이 와서 이름을 물어봤다고 전했다.
해당 글 작성자가 이름을 말하고 왜 그러냐고 묻자 직원은 “원판 정리를 제대로 안 했으니 퇴관입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에 글 작성자는 “정리했는데 레그프레스라서 일부러 20kg짜리 원판 한 짝씩은 안 빼고 남겨뒀다”고 설명했으나 의미없었다.
글 작성자는 해당 사연을 전하며 “이게 가능한 건가?”라고 물으며 약관위반 계약해지서를 첨부했다.
해당 계약해지서에는 운동 시작일인 1월 7일이 해지 신청일이 되어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 가능하냐?”, “1~2회 경고 후 퇴관시키는게 맞지 않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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