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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 양산으로 내려가는 문 대통령, 사저 울타리에만 국민혈세 ‘이만큼’ 쓴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거주할 예정인 경남 양산 사저의 경호시설 등 조경 및 차폐 시설을 조성하는데 3 억여 원이나 소요한다고 한다.

지난 23일 공공기관 온라인 입찰시스템인 나라장터에 따르면 대통령경호처는 지난달 8일 조경식재 및 시설물 공사업 입찰 공고를 냈는데 해당 결과를 보면 사업에만 3억 3591만 3900원을 적은 업체가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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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공사내용에 따르면 사저 경호 시설에는 산철쭉 1480그루, 조팝나무 640그루, 영산홍 400그루 등 각종 조경용 수목이 심어질 예정이며 경호처는 사저의 담장이 높지 않아 경호상 어려움이 있어 차폐 목적의 수목 배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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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경호 시설 근처에 산이 있다”라며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경호 보완용 가림막으로 수목을 선택했다”라고 발표했다.

또 퇴임후 캐스퍼를 타겠다고 했던 말과 다르게 퇴임 후 제네시스 g80 전기차를 지원받아 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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