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연인들이 많다.
‘연인들의 명절’이라고 불리는 발렌타인데이는 연인들끼리, 혹은 여성이 호감있는 남성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기념일이다.
“올해는 어떤 선물을 주면 좋을까?” 여성들은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면 매번 고민에 빠진다.
좋아하는 사람 혹은 애인, 남편에게 어떤 선물을 주어야 좋아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발렌타인데이에 남성들은 어떤 선물을 가장 받고 싶어 할까?
지난해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인 캐시슬라이드가 남녀 사용자 1,7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은 남성 응답자가 ‘직접 만든 초콜릿'(22.8%)을 받고 싶다고 응답했다.
반면 최악의 선물로 남성들은 ‘아무것도 받지 못했을 때'(40.6%)를 꼽았다.
같은 달 13일 취업포털 인쿠루트가 조사한 결과(333명)에서도 ‘직접 만든 초콜릿'(15%)이 1위를 차지했다.
최악의 선물을 물었을 때 역시 ‘연인에게 선물을 받지 못했다'(22%)가 가장 높은 답변을 받았다.
사랑하는 이에게 줄 선물을 결정하지 못했다면 직접 만든 초콜릿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