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레이싱 모델 뒤로 한 여성이 다가와 그의 몸을 더듬었다. 정색하던 모델이 성추행범을 보고 환하게 웃은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3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한 여성 레이싱 모델의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레이싱 모델은 차에 기대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때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여성이 모델 쪽으로 다가왔다. 그는 레이싱 모델의 몸을 쳐다보다 배를 쓰다듬었다.

 

모델은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깜짝 놀라 굳은 표정으로 뒤돌아봤다. 모델의 반응을 본 여성은 미소를 지으며 장난스레 엉덩이를 때렸다. 그러자 모델은 흐뭇한 표정으로 여성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레이싱 모델의 친동생이었다.

 

자매의 훈훈한 장난을 본 네티즌들은 “인상 찌푸리다가 동생 얼굴 보고 바로 미소 지어주는 모습이 너무 스윗하다”, “둘 다 귀엽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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