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여행 당일 여권을 챙기지 않아 공항에서 집까지 돌아가야 하는 경험을 해본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여권은 해외여행을 가기 위한 필수품으로 자신의 신원과 국적을 증명해주는 도구이다.
그래서 해외여행을 갈 때에 이것이 꼭 필요한데 여행 당일 까먹고 집에 놓고 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이제부터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핸드폰에 여권을 담을 수 있다는 희소식이 찾아왔다.
지난 3일 온라인 미디어 피어비디오는 앞으로 아이폰이 여권이나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고 전해 큰 주목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미 미국특허청에 신분증 정보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기술로 특허를 출원했다.
실제로 다른 나라에서는 아이폰을 사용한 모바일 신분증과 학생증이 보급되어있는 상태여서 불가능한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또한 애플 내부 관계자도 모바일 여권의 출시가 그리 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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