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부러져 본 사람들만 알고, 뼈 안부러져본 사람들은 의외로 모르는 사실(+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약혐) 뼈 안부러져본 사람들이 의외로 모르는 사실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허심탄회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뼈에 골절이 생기면 뼈를 붙이고 고정해야하는데,,”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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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은 몸에 있는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간 것을 말한다.
골절된 부위 주변에 부종이 생겨 퉁퉁 붓고, 경우에 따라서는 피가 고여 멍이 생긴다.
팔뼈나 다리뼈 등 기다란 뼈가 부러질 경우 주변 근육이 경직되어서 다소 짧아진 것처럼 보일 수 있고, 게다가 어떤 경우에는 골절부위가 휘기도 한다.
사고 등을 당하여 골절인 것 같다고 하면 “진짜 골절이면 서 있지도 못한다.”라는 타박을 하는 이상한 사람이 있다.
그런데 예를 들면 오른쪽 새끼발가락 중족골이 골절되어도 절뚝거리기는 하지만 어찌어찌 걸을 수는 있다.
골절이 일어나면 골절된 부위가 자극되기에 보통은 고통을 느끼지만, 정도나 부위에 따라 심지어 고통을 못 느끼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갈비뼈가 부러진 경우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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