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올리버쌤이 지난 4일 오후 1시 가량 커뮤니티에 급하게 글을 남겼다.
바로 현재 올리버쌤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 왕자와 공주의 결혼 소식이었다.
올리버쌤은 “사랑에 푹 빠진 커플에게 멋진 결혼식을 준비해주려 한다. 함께 멸치 웨딩 케이크도 만들고 영어 수업도 하며 사랑 넘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축의금 봉투에는 여러분의 사랑만 듬뿍 담아오시면 됩니다”라고 팬들을 초청했다.
그는 “5일 밤 10시 라이브 방송에서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해달라”라며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결혼식 장면을 송출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그는 댓글로 “결혼을 서두를 수 밖에 없던 사연은 결혼식장에서 밝히겠다”라며 “5일 만나자”라고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속도위반 아니냐ㅋㅋㅋㅋ”, “축하드린다”, “아니 이녀석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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