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짜증이 난 한 여성 운전자가 도로 위에서 행한 황당한 행동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9일 ViralHog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주 로웰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에는 검정 SUV와 진회색 승용차가 닿을 듯 말 듯 붙어 있다.
잠시 후, 승용차는 주행하려다 말고 멈추더니 운전자가 도로에 내린다.
차에서 내린 여성 운전자는 씩씩거리며 SUV로 다가가 거친 말을 쏟아냈다.
실컷 소리를 지른 여성은 자신의 승용차로 돌아가다가 다시 몸을 돌려 손가락으로 욕을 했다.
그럼에도 분이 안 풀렸는지 그녀는 차에 타기 직전, 상대 운전자를 향해 엉덩이를 흔드는 ‘트월킹’(Twerking) 동작을 해 모두를 당혹케 했다.
이 운전자의 황당한 트월킹을 담은 영상은 해외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정체된 도로 위, 한 여성 운전자가 상대 운전자를 만나기 위해 차에서 내렸다”며 우스꽝스러운 분노가 펼쳐진 당시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