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관용차량 내부에서 UN 소속 직원이 관계를 하는 영상이 퍼지고 있다.
지난 26일 BBC는 UN 소속 직원이 ‘UN’이라고 적힌 흰색 차량에서 관계를 맺는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이스라엘 텔아비브 하야콘 거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약 18초 분량의 영상 속에는 ‘UN’이라고 적힌 관용차량 내부에서 두 사람이 관계를 맺고 있다.
여성은 빨간색 원피스를, 남성은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다.
차량 앞쪽에는 체크 셔츠를 입은 남성이 창문에 머리를 대고 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스테판 두자릭은 “영상 속 두 사람은 이스라엘 평화유지군 소속 직원들로 보인다. 영상을 보고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행동은 유엔 직원들이 부정행위와 싸우는 측면에서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모든 것에 반대된다”며 “영상 속 인물을 찾고 있다. 신속히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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