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때문에 공기업 취직한 고졸 친구에게 패드립날린 지방대생.
고졸 신분에도 열심히 노력해서 공기업에 취직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렇게 나날이 열심히 살고 있는 A씨에게 네티즌들도 분노할 만한 사연이 있었다.
A의 친구 중 지방대를 다니는 친구 B가 있는데 B는 A가 고졸 신분에도 공기업에 취직한 게 못마땅 했는지 심한 말을 했다.
B는 A에게 “사람은 대학을 다녀야 해”라는 말을 조언이랍시고 분이 풀리지 않자 학력 차이에 따른 ‘조롱’과 ‘멸시’를 있는 대로 쏟아냈다.
이에 A가 반박하자 B는 A에게 부모님 욕을 하는 일명 ‘패드립’까지 선사했다.
B에게 큰 상처를 받은 A는 카톡내용을 공개하면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까지 퍼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당신이 승자입니다. 무시하세요”, “저런 것들은 무시하셔도 돼요”, “열등감에 빠져 든 친구구만”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