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팬들의 주접 넘치는 댓글에 단호한 답변을 남겼다.
30일 tvN 새 월화극 ‘청춘기록’은 사혜준(박보검 분)과 안정하(박소담 분)의 모습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3차 티저 영상 속 두 사람은 비 오는 날 함께 우산을 쓰며 걷고,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박소담의 “세상에 혼자 있는 거 같아”라는 말에 박보검은 “오빠가 비 오면 전화할게. 넌 혼자가 아니야”라고 말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박보검 팬은 트위터에 “사혜준 오빠 여기 비 와요. 전화 기다려요”라고 말했다.
이를 본 박보검은 “비 그쳤어요”라며 해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어 “사혜준 굿즈 에디션이 있다는데(음흉)”이라는 팬의 댓글에 “그런 거 없어요(단호)”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검의 답변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고 재밌다”, “진짜 단호박이네”, “둘 다 센스 넘친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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