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 씨가 남편과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정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모든 주변 정리를 하고 제주도로 간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 씨는 서울집 등 주변을 모두 정리하고 남편 유인석과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 정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 씨는 남편 사건으로 인해 받은 것들을 제주도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지내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한다.
서울 생활을 완전히 정리한 것으로 보아 배우 활동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박한별 씨는 지난해 4월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한편, 남편 유인석 씨는 지난 2015년~2016년 승리와 클럽 ‘버닝썬’에 연루된 인물이다.
유인석 씨는 업무 상 횡령,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박한별 씨는 자신의 SNS을 통해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제 가족과 관련된 사회적 논란 속에 저를 질타하시는 많은 분들께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글을 올린 적이 있다.
박한별 씨와 유인석 씨는 골프 모임에서 만나 혼인 신고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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