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개그우먼 박나래의 ‘역대급 비주얼’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재미있는 분장과 특유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지게 만드는 박나래이기에 그녀의 변신 사진을 본 이들은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화보 속에서 박나래의 모습은 평소 예능 속에서는 과한 분장 때문에 볼 수 없었던 ‘사랑스러운 여성’의 모습이었다.
평소와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끄는 이 사진들은 지난 2016년 촬영된 패션화보라고 한다.
다양한 사진 중에서도 특히 몸매가 드러나는 랩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색상의 립스틱을 바른 박나래의 모습은 정말 예뻤다.
그러나 과거 20대 사진을 보면 박나래는 사실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박나래의 워낙 재밌고 웃긴 이미지 때문에 미처 알지 못했던 모습이 과거 화보에서 드러났다.
최근에는 MBC예능인 ‘나혼자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 84와 썸을 타면서, 한층 더 예뻐진 미모로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고있다.
지난달 29일에 박나래는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7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여자 부문 최우수상을 받기도했다.
박나래는 당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대상을 받게 되면 실천할 공약으로 “대상을 받게 된다면 기안 84와 결혼하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은 물론 ‘나 혼자 산다’ 팀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어 기안84와 박나래가 ‘베스트커플’ 상을 함께 수상하고 소감을 이야기 하던 중 ‘이마 키스’를 하자 관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들의 애정행각은 걸그룹 EXID와 함께 ‘덜덜덜’ 춤을 추는 박나래의 모습을 보고, 기안84가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하는 등의 모습으로 방송 내내 계속되었다.
하지만 박나래의 춤을 보고 이시언은 “웰시코기인 줄 알았다”며 놀려 ‘나래코기’라는 별명을 얻게되었다.
지난해 미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박나래는 최근 기안 84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하루가 다르게 예뻐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녀의 변신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