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 아내인 배우 출신 이솔이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솔이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직접 업로드 했다.
“좋다고 꼭 좋은 일이 아니고 나쁘다고 꼭 나쁜 일 만은 아니라, 일희일비하지 않고 겸손함을 미덕으로 삼고 유연한 마음을 갖고 삶에 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아가는 나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이기 때문에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도 알아야 할 나이”라고 덧붙이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면서 “서른 중반, 많이 경험하고 배웠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여러 깨달음을 주는 현실에 무너져 울면서도, 금세 새로운 현실이 흥미로우니 아직은 청춘이다. 아자아자. #내가 나에게”라고 다짐하며 글을 마무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솔이가 남긴 해당 의미심장 글에 남편 박성광은 “나에게 하는 (말인) 거 같아”라는 댓글을 직접 남겨 많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8월 결혼한 박성광과 이솔이 부부는 현재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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