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소녀팬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의 뷔는 엄청난 인맥을 자랑한다.
뷔의 본명인 ‘김태형’과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 중 ‘스치면 인연’을 합쳐 만든 그의 별명은 ‘김 스치면 인연’이다.
뷔는 어떤 사람과도 잘 어울리고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엄청난 친화력의 소유자이다.
최근 뷔는 ‘박씨 컬렉터’라는 별명을 새로 얻게 되었다고 한다. 뷔의 친구들 중 유독 박씨가 많기 때문.
세계 미남 순위 1위를 차지한 뷔의 친구들답게 ‘박씨 친구’들은 모두 빠지지 않는 외모를 갖고 있다.
박씨 컬렉터 뷔의 박씨 친구들은 누가 있는지 살펴보자.
1.박보검
뷔와 박보검은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 사이이다. 둘은 평소 가까운 제주도부터 먼 해외까지 여행을 함께 다니는 등 돈독한 사이를 자랑한다.
두 사람의 친분이 싹튼 것은 KBS 2TV ‘뮤직뱅크’에서 함께 MC를 맡으면서부터라고 한다.
박보검은 절친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종종 찾아가 응원하는가 하면, 뷔는 박보검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2. 박서준
뷔와 박서준은 2016년 KBS 2TV ‘화랑’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다.
드라마가 막을 내린 후에도 서로 연락을 이어가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박서준이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현장을 찾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3.박형식
뷔는 KBS 2TV ‘화랑’을 통해 박형식과도 친분을 맺게 됐다. 뷔가 박형식의 집에 놀러가기도 할 정도로 두터운 친목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화랑에 출연했던 박서준도 함께 셋이서 겨울 바다를 다녀온 사진이 공개되며 돈독한 셋의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여름에도 뷔는 박형식과 빙수를 먹는 모습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4.박지민
올해로 6년차 보이그룹이 된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스타가 된 지금도 멤버들이 함께 생활할 정도로 두터운 친목을 자랑한다.
서로에게 비밀을 만들지 않는 등 절친을 뛰어넘은 우정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특히 뷔는 박씨 컬렉터의 본능에 충실하게 멤버들 중에서도 박지민과 특히 친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평소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팬들에게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박지훈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모았던 그룹 워너원의 박지훈은 평소 뷔를 자신의 롤모델로 꼽았다.
데뷔 후 뷔를 만나게 된 박지훈은 뷔의 행동 하나하나에 감격하고 신기해하며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또 박지훈은 지난 1월 골든디스크 현장에서도 뷔를 향해 ‘사모하고 있다’는 말을 해 주변을 폭소하게 하기도 했다.
이에 뷔는 살짝 당황하면서도 “아까 얘기도 나눴다. 같이 게임을 하기로 했다. 게임에서 만나자 지훈아”라며 박지훈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