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무한리필가게 가자고 하는데, 저는 너무 싫어요.. 저만 그래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나만 그래? 무한리필 가자는 거 너무 싫어”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불편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내가 가본 무한리필집 몇 개 안 되긴 하는데,,”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나만 그래? 무한리필 가자는 거 너무 싫어
무한리필은 식당의 리필 서비스의 한 부류이며, 음식이나 음료 간식거리를 이용객이 원하는 만큼 마음껏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손님이 원하는 만큼 무한정 먹으니 가게 입장에서 손해일 것 같지만 사람 위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지간히 많이 먹는 푸드파이터급 식신이 아니고서는 생각보다는 많이 먹지 못하므로 위장으로 한계를 정해두고 있는 셈이다.
뷔페처럼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수만 가지 음식을 진열해 놓기 때문에 처음 받을 때 너무 많은 양을 받고 급하게 폭식하여 배가 금방 불러서 더 이상 먹지 못하고 나와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한 번에 너무 많이 받지 말고 먹을 수 있는 만큼 여러 번 받자.
이 때문에 일반 음식점과는 달리 남는다고 음식물 쓰레기 절감 차원으로 포장해서 가져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럴 경우 뷔페와 마찬가지로 절도행위로 취급된다. 점원 몰래 가져간다고 해도 근처에 깔린 수많은 CCTV와 점원들이 수시로 돌아다니며 감시하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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