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연인과 함께 벚꽃을 볼 수 있는 날이 찾아왔다.
그러나 유명한 벚꽃 축제는 ‘꽃 보러 가서 사람 보고 온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몰리게 된다.
남산, 윤중로, 석촌호수 등 서울에서 유명한 벚꽃 명소는 항상 사람으로 붐벼 인파에 시달리다가 돌아오기 바빠버린다.
매년 벚꽃놀이 대신 사람 구경하느라 지친 사람이라면 주목해보자.
박터지는 서울에서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숨은 벚꽃 명소’를 모아봤다.
1. 영등포구 안양천
2. 마포구 경의선 숲길
3. 노원구 경춘선 숲길
4. 금천구 벚꽃로
5.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6.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
7. 종로구 삼청공원
8.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
9. 서대문구 불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