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현재 제주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돈 돈가스집을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연돈 돈가스집의 근황이 전해졌다.

 

 

연돈 돈가스집은 골목식당 프로그램의 모범 케이스로 그동안 맛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돈가스 100개만 파는 장인정신을 보여줬다.

 

 

연돈 돈가스집이 과거 포방터에서 현재 제주도로 거처를 옮기면서 식당의 규모도 커져 더 많은 돈가스를 팔기 위해 제자를 구한다는 내용이 방송에 나간 이 후 정말 많은 사람들의 지원이 이어졌고, 그 중 면접을 봐 제자를 뽑을 것이라고 과거에 방송되었다.

 

 

 

하지만 20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사람이 들어와서 100개 팔다가 180개 까지 갔었다. 지금은 몇 개 파는지 아냐. 130-140개로 다시 줄었다. 왜 그런지 아냐. 천 명씩 들어와서 면접 봤는데 뼈를 묻겠다던 사람들이 열흘 만에 나가, 5일 만에 나가. 못해먹겠다고 다 나가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종원은 “사람이 나가니까 다시 줄인거다. 완벽한 음식을 대접하지 못해서”라며 많이 팔지 못하는 돈가스집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