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라면으로 ‘틈새라면’ 먹은 사람들은, 충격이라는 인싸라면의 최강 ‘명동 틈새라면 본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명동 틈새라면 본점”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신나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봉지 틈새라면하고는 전혀 다른맛!!!”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1981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김복현의 명동 빨계떡에서 유래했으며 전국에 체인점이 있는 라면 전문점이다.
평범한 수준을 한참 뛰어넘은 맵디 매운 메뉴가 특징이며, “계떡”처럼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도 있고, 가격대는 약 5천원이다.
체인점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낙서가 유난히 많이 붙어 있기로도 유명한데, 단, 카페 분위기의 홍대점, 평촌점의 경우 전혀 없다.
틈새라면 체인점에서는 일부 물품의 이름을 다르게 부르며, 파인애플(단무지), 오리방석(생수), 입걸레(냅킨) 이렇게 3가지이고 셀프이다.
일반 고객이 많이 찾아드는 점포(ex. 유명백화점 푸드코트)에서는 매운맛을 엄청나게 다운그레이드 시켜놓은 경우가 있다.
일례로서 과거 대전광역시 중구 세이백화점 5층에 위치했던 틈새라면의 빨계떡은 고추가루 조금 뿌린 신라면 수준이었다.
아마도 고객의 불편 민원이 폭주했기 때문인 듯하다. 다만 센트럴시티점 틈새라면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데도 불구하고 원래대로 매운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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