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음식, 뜨거운 음식을 먹을때 콧물이 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매운 음식과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땀을 흘리곤 한다.
하지만 콧물이 나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하는데 도대체 왜 콧물이 나는 것일까?
이는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병’ 때문인데 이 병은 ‘미각성 비염’이다.
현대 사회에 들어 환경과 상황들이 좋지 않아 지면서 비염환자들이 늘어났다.
그런데 아무리 흔해도 음식 먹을때 콧물나오는게 ‘비염’이라니 도대체 정체가 무엇일까?
이 ‘미각성 비염’은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콧물이 흐르는 병이다.
남들보다 심하게 콧물이 줄줄 흘러서 식사가 불편할 정도의 증산을 ‘미각성 비염’이라고 일컫는데 이는 노인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 이유는 노화가 진행되면 코의 점막이 약해지고, 그로 인해 후각이 저하되거나 후비루 증상 등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음식을 먹는데 코가 반응할까?
그것은 입 천장과 코에 있는 신경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치료방법은 있을까?
단순 비염이 아닌 ‘미각성 비염’이라면 일반적으로 비강 분무용 항콜린제 스프레이로 치료하는데 식사하기 10~20분 전에 항콜린제 스프레이를 콧속에 뿌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