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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라이프사람들

전신 사진 찍을 때 ‘애플힙’처럼 보이게 하는 꿀팁 (사진 3)


블로그 ‘Diary of a Fit Mommy’를 운영하는 시아 알렉시아 쿠퍼(Sia Alexia Cooper)는 소셜 미디어에 올라오는 사진이 종종 거짓이라는 사실을 많은 이에게 알리고 싶어한다.

최근 쿠퍼는 일반적인 사진과 SNS용 사진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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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스타그램에 스포츠 브라를 살짝 위로 들고 몸을 숙인 사진을 공유했다.

Instagram ‘diaryofafitmommyofficial’

해당 사진에는 운동으로 다져진 쿠퍼의 몸매가 잘 드러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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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는 ‘사진 찍는 방법’만 알면 모두가 이런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몸을 앞으로 약간 구부리고, 속옷을 위로 올리고, 엉덩이를 바깥으로 내미는 것은 놀라운 효과를 보입니다. 심지어 앉아있는 동안에도 말이죠. 허리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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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는 우리가 소셜 미디어에서 보는 완벽한 사진들의 진실을 드러내기 위해 평범한 사진과 연출한 사진을 나란히 공유하기도 했다.

instagram@diaryofafitmommyofficial

쿠퍼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완벽한 몸매의 사진은 여성들의 자존감을 낮춘다. 하지만 그런 사진이 나오기까지 특별한 포즈를 취해야 하고, 조명을 설정하고, 편집을 동원해야 한다는 것까진 잘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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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쿠퍼에게 진실을 알려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쿠퍼는 “우리는 모두 동등하게 가치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instagram@annavictoria

또 다른 피트니스 블로거 안나 빅토리아(Anna Victoria) 역시 최근 인스타그램에 “완벽한 사진을 찍는 법이 따로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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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의 각도 왜곡이 완벽한 뒤태 사진을 만든다는 것이다.

인스타그램 속 그녀의 몸매는 볼륨감이 크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빅토리아 역시 소셜미디어의 멋진 사진처럼 사람들이 완벽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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