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많은 네티즌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엄청난 시선을 모았다.
작성자 A씨는 “은근히 불편해하는 사람이 많은 미혼여성을 향한 ‘이모’호칭”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일 할때 할머니들한테 언니소리를 들으면 웃음이나온다”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호칭(呼稱)은 이름 지어 부르는 행위, 또는 그 이름을 나타내는 한자어다.point 82 | 1
“이름 지어 부름”이라고 적혀 있음에서 알 수 있듯이, 호칭이란 다른 사람이 부르는 명칭 등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정의대로라면 이름과도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금 다르게 쓰인다.
아울러, 많이 혼동되어 사용되고 있는 ‘지칭’이란 단어와는 의미면에서 차이가 있다.
지칭(指稱)이란, ‘어떤 대상을 가리켜 이르는 일. 또는 그런 이름.’을 의미하며, 주로 제삼자에게 타인을 가리킬 때 사용된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