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기부한답시고 보육원에 ‘이것’ 좀 기부하지마 ;;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제발 보육원에 앨범 기부하지 마;;;”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불편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우리 아빠가 보육원 원장님이신데”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보육원은 부모가 사망하거나 부모가 아이를 키울 능력이 되지 않거나 부모가 친권을 상실할 때 세상에 홀로 남겨지게 된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수용하여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연령대상으로는 0세 ~ 19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며 세분화에 따라 0세 ~ 6세 미만 미취학 어린이나 영아는 영아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나이가 되는 7세 이상 ~ 19세 이하는 육아원에서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과거에는 고아원이라고 불렀으나 고아라는 말 자체가 별로 좋은 뜻이 아니어서 요즘 들어서는 보육원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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