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자살 시도를 했습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강아지 때문에 딸이 자살 시도를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저에게는 딸이 있는데 며칠 전 딸이 자살 시도를 해서 응급실에 갔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딸이 동물을 정말 좋아해서 어느 날 남편이 강아지를 분양해서 왔습니다.”라며 말을 덧붙였다.
글쓴이는 “남편이 데려온 강아지는 대형견이었고, 키우기가 버거워서 다른 사람에게 분양을 했는데 그 사실을 안 딸이 가출도 하고, 결국 강아지를 찾아오라며 자살 시도 까지 하였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상의 없이 강아지를 데려온 남편분이나 심장사상충 걸렸다고 강아지를 버린 글쓴이는 책임감이란 것이 먼지만큼도 없군요. 반성하셔야 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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