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 학생들의 관짝소년단 패러디에 ‘인종차별’이라며 소신발언을 했던 샘 오취리가 특별한 옷을 입었다.
지난 14일 MBC에 ‘대한외국인’ 녹화를 위해 출근한 샘 오취리는 가슴에 ‘대한민국’이라고 네 글자 크게 적힌 옷을 입고 출근길을 나섰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걸로 무마하려고 하냐”, “진짜 이 딴식으로 할거냐”,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비판했다.
그들이 샘 오취리를 비판한 이유는 아래와같다.
지난 며칠간 의정부고 졸업사진이 흑인비하논란으로 휩싸였는데 이에 가나에서 온 방송인 샘 오취리는 해당 학생들의 졸업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공개비판을 했다.
하지만 정작 관짝 소년단의 리더는 해당 학생들의 행동을 응원하는 듯한 글을 남겨 누리꾼들 사이에서 샘 오취리의 비판이 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샘 오취리의 해당 발언으로 여러 누리꾼들은 그동안 오취리가 해왔던 성희롱, 행동등을 지적하며 “한국에서 돈 벌지 말고 돌아가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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