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 아이돌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화제가 되었다.
지난 15일 걸그룹 ‘ANS’멤버 해나가 그룹 내 왕따 문제를 폭로했다.
해나는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 글 속에는 “내 인생이 망가지고 죽을 만큼 힘들어도 끝까지 피해는 안 주고 싶었고 잘난 거 없는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에게 죄송해서 혼자 참고 있었다. 사과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렵냐”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녀가 글을 통해 폭로한 내용은 실로 충격적이었다.
그녀에 따르면 그녀는 나머지 멤버 7명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고 이에 견딜 수 없었던 그녀는 지속적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숨만 쉬게 해줘요 제발, 누구 탓도 안 할테니까”라고 인스타 스토리에 글을 쓴 해나는 추가 폭로에서 그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다음은 그녀의 추가 폭로 글이다.
해나는 지난해 8월 데뷔한 걸그룹 ‘ANS’의 추가 멤버로 12월에 합류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여자 아이돌 왕따 문제 너무 심하다”, “소속사 뭐햐냐”, “아이돌들 한 번 싹 다 인성검사 해라”, “진짜 잠재적 살인자들 방관자들 왜이렇게 많냐”, “이런 소식 그만 들렸으면 좋겠다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