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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 한번만 만나줘”… 전 여친 집에 치킨과 중국음식 보내다 고소당한 남자


최근 한 남성이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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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건과 관련없는 사진/photonews.com

지난 11일 대구지방경찰청은 A씨(40)를 협박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1일 5개월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이별했다.

 

문제는 그 후 이별을 한 여자친구에게 A씨가 취한 태도였다.

pexels.com

그는 여자친구에게 계속해서 만나자고 요구했고 이에 여자친구가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협박문자등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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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를 보내면서 그는 여자친구가 원하지도 않는 치킨, 중국집 음식등 배달음식을 지속적으로 전 여자친구의 집에 배달시켜 그녀를 불안하게 했다.

처갓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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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계자는 “개별 사건으로만 보면 경미하지만 A씨가 피해 여성에게 지속적으로 협박성 문자 등을 보내고 신고되지 않은 범죄이력등이 확인되어 재범이 우려되는 상황이기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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