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녀와 발렌타인데이 때 19금 이벤트하다 병원 신세 진 남성.
지난 15일 온라인 미디어 ’San Ojos’는 성,기에 강철 너트를 끼웠다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된 한 남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 사는 남성 A씨는 지난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썸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성,기를 더욱 크게 만들고 싶었던 그는 누군가에게 성,기에 반지나 고리 등을 끼우면 음,경을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공구함에서 강철 너트를 꺼냈다.
그는 너비 3cm의 작은 너트에 오일을 발라 성,기 안쪽에 끼웠고 그러자 자극을 받은 남성의 성,기는 점점 부풀어 오르더니 어느새 꽉 끼어 빠지지 않았다.
A는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썸녀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참았고 뜨거운 밤을 보낸 다음날 너트를 빼내기 위해 오일을 발랐지만 성,기는 빠지지 않았고 성,기는 혈액순환이 안 돼 점점 터질 듯이 부었다.
혈색마저 어두워진 그는 앰뷸런스를 불러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고 곧바로 응급처치를 받았다.
의사는 금속 절단기를 이용해 성,기에 끼어있던 너트를 잘라냈고 무사히 너트가 빠져나온 뒤 A는 상처 부위에 항생제와 염증 크림을 처방 받고 퇴원했다고 전해졌다.
A는 매체에 “성,기를 절단해야 할까 두려웠다”며 “너무 끔찍한 고통에 괴로웠다.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을 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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