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여자로 보이세요?”남자들만 이용하는 사우나에 여자경찰이 들어와서 하는 태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남자들만 이용하는 사우나에 여자경찰이 들어왔습니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불편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남자들만 이용하는 사우나에,,,” 라고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경찰이 여자로 보이세요?”남자들만 이용하는 사우나에 여자경찰이 들어와서 하는 태도한국의 여경은 1946년 경무부 공안국에 여자경찰과가 신설되면서 탄생했다.
당시 여성경찰국장 고봉경 총경을 비롯한 여경 간부 15명과 1기생 64명으로 출발했으며, 성매매와 청소년 업무를 주로 처리했다.
육경의 경우 70년대까지만 해도 민원실이나 행정 등 내근 부서에서 주로 근무했으나 90년대 이후부터 지구대/파출소는 물론 교통, 형사, 정보, 보안 등 각 경찰 부서로까지 확대되었다.
이후 형사·경비 등 여경의 업무영역이 확대되면서 1989년부터는 경찰대학에 여학생 입학이 가능해졌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