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체국 택배요금 인상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쓴이는 “기존 50cm/ 1kg 이하 기본요금 3500원에서 80cm/3kg 이하 기본 요금이 4000원으로 인상했다”며 우체국 요금표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그 이상은 500원씩 증가했는데 사이즈/무게가 조금 여유있어진 대신 기본요금이 4000원으로 인상했네요”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원래 사천원이 아니었나?? 난 항상 기본 사천원은 나온듯 ㅋㅋㅋ”, “우체국은 더 올려도 말없음 진심 택배중에 최고 우체국 택배 돈더 드려라”, “우체국 택배는 환영”, “우체국 적자인데 공익사업이라 다른사업에서 끌어다가 쓸걸 조금 올려도 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은 올해로 10년 연속 적자가 유력하다.
올해는 적자 3000억원이 예상되면서 전체 적자 규모는 1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최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