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가 올린 인스타그램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광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문자내역을 캡쳐해 올렸다.
문자에는 ‘광희야’라고 상대방이 부르고, 광희는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상대방은 ‘누나다’라고 답했고, 광희는 다시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상대방은 ‘엄마야’라고 답했고, 광희는 ‘대박!!!’이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광희야 제주애플망고 보내주께 주소랑 이름 번호 줘’라는 말이 이어졌다.
광희는 제주애플망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효리누나엄마 애플망고 감사히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광희, 이효리씨 너무 좋아요”, “훈훈하다”, “엄마라고해야 반응한다는걸 아는 효리언니ㅋㅋㅋ”, “이거는 DM으로 보내서 그런건가? 아이폰 메시지인가? 암튼 ㅋㅋㅋ 재밌네”, “계속 누구세요 라고 묻는 광희도 귀엽다 … ㅋㅋㅋ”, “광희님과 효리님 잘 지내는 모습 너무너무 보기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