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교수님이 뭐라고 하는지 이해하신 분 계신가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학교수 레전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정정 기간에 점수 수정 안 해준 교수님 진짜 장난합니까?”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글쓴이는 “정정 기간에 메일 보내서 보고서도 누락된 거 확인됐고, 중간 기말 다시 채점했는데 제대로 채점 다시 해서 점수 올라가서 학점 두 계단 올라갔습니다.”라며 말을 덧붙였다.
“근데 교수가 올라간 그 점수를 정정 기간에 수정을 안 해서 예전 점수로 확정되어있었습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글쓴이는 “그런데 교수가 저보고 이전일을 교훈 삼아 꼼꼼히 챙기라고 하네요. 너무 억울해요.”라고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채점 결과 공개 안 하고 성적 바로 올리는 교수도 많던데 솔직히 채점 실수나 성적 바꿔서 올리는 실수 등 제법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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