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을 찍던 당시 아이유가 이효리의 민박집에서 알바생으로 일을 할 때 그곳을 방문하며 출연했던 일반인 출연자가 아이유의 일화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화제에 오르고 있다.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당시 일화를 공개한 일반인 출연진 담이씨.
당시 아이유와 친구가 되어 연락처를 주고 받았던 정담이씨는 아이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서 서울로 다시 올라오자 인스타 팔로워도 너무나도 많은 아이유를 보며 자기가 연락을 할 수 없는 스타라고 느꼈다.
아이유에게 차마 연락을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유가 직접 연락이 와 담이씨가 갖고 싶었다고 말했던 ‘제주캔들’의 사진을 찍어 보내며 “제주도 놀러 왔는데 우연히 발견한 제주캔들에 너 생각이 나서 찍었다”며 “여름 잘 지내라”는 메세지를 보냈다.
이 뿐만 아니라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담이씨가 직접 친구와 함께 블로그마켓을 오픈했는데 한 고객이 티셔츠를 색깔별로 사고 여러 옷을 종류별로 30-40만원 어치 구매해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유가 “옷이 너무 예쁘다 대박나길 바란다”는 메세지와 함께 옷의 인증샷을 보냈다는 훈훈한 일화를 알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얼굴만 예쁜지 알았는데 마음도 천사”, “착한 인성이 이렇게 드러난다” 등 흐뭇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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